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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설명
포근하고 따뜻한 바람이 솔솔 모인다는 솜바람 마을. 그 바람 소리를 노래로 연주한다는 마을 쿠키들 사이, 유독 새파랗게 질린 얼굴을 한 쿠키가 있었으니… 실수 없이 꽃봉오리종 연주를 마치면 조용히 안도의 한숨을 삼킨다는 그린벨맛 쿠키. 나무 그늘에 숨어 핀 그린벨 송이로만 장식했더니 유달리 움츠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. 갑자기 작은 소리라도 나면 울 듯 말 듯 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거나 시선만 느껴져도 날개를 파드득 떨며 허둥지둥 고개를 숙여버린다고. 지금은 마을 연주단 맨 뒷줄에서 연주를 맡고 있지만, 언젠가 쿠키들 앞에서 봄처럼 따스한 노래를 부르고 싶어 남몰래 연습한다는 쿠키. 여전히 옷깃을 꼭 쥔 손은 바들거리고 얼굴은 화끈거려도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걸 보니 활짝 필 날도 머지않았을 거야~ |
에픽 쿠키
레어 쿠키
커먼 쿠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