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평화로운 비스트하우스.거실에서 늘어져 있는 이슈.
그사이,이슈의 머리맡에서 뭔가가 폴짝인다.
이슈:음...?
확인하고는 잠시 몸이 굳는 이슈.정신차린 이슈는 경악한다.
이슈:곱등이다아아아악!!!!!!!!!!!!!!!!!!!!!!!!!!!!
비명소리에 놀라 나오는 비스트들.
쉐밀:뭐야!뭔 일이야!
버닝:아레나 등급이라도 떨어졌어!?
이슈는 벌벌 떨며 사솔 뒤에 숨는다.
이슈:아니...!저기...버,벌레가...!
그말에 버닝이 코웃음을 치며 벌레 쪽으로 간다.
버닝:뭐야,고작 벌레?난 또 뭐라...곱등이다아아악!!!!!!!!!!!
이슈:내가 말했잖아!!
버닝:곱등이인줄은 몰랐지!!
잠시후,우여곡절 끝에 종이컵 안에 곱등이를 가둔 비스트들.
쉐밀:이제 어쩌냐...
버닝:돈벌레면 내가 잡겠는데 곱등이는...(절레절레)
이슈:지금 미스틱플라워도 나가서 집에 없잖아!걔만 있었으면 그냥 밀가루로 만드는 건데.
한참을 고민하던 쉐밀.그러다 한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.
쉐밀:아!좋은 생각이 났어!
이슈:그래,거짓의 빛 가진 녀석이 하는 말이라 기대는 안되지만 들어나 보자.
쉐밀:그냥 종이컵 째로 눌러서 죽이면 돼!
사솔:그러다 바닥에 눌러붙으면 어쩌려고.
쉐밀:그럼 어쩌냐...
버닝:그냥 종이컵 째로 불태워 버리는게...
이슈:야 이 미친넘아
버닝:아니 그냥 농담이ㅈ
이슈:너 천재냐?
버닝:...어?
잠시후,화염방사기를 가져온 이슈.안전을 위해 주변을 모래로 둘렀다.
이슈:자...그럼...
쉐밀:FIRE!!!!!!!!!
거세게 불을 내뿜는 화염방사기.그 불길에 곱등이도 타죽는다.
비스트들:됐다!!!
그렇게 위기를 벗어난 비스트들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