📖
팬픽
포덕맛쿠키
2025.06.13 01:31 57 14
오늘도 평화로운 비스트하우스.
거실에서 TV를 보는 쉐밀.근데 엄청 피곤해 보인다.
버닝:너 왜 그렇게 졸려 보이냐?
쉐밀:아...요새 잠을 통 못자서...
버닝:통모짜 핫도그?
쉐밀:이자식이 뒤질라고?안 그래도 잠 못자는거 서러운데.
그날 밤.
방에서 눈을 감고 있는 미플.
계속 옆방에서 들리는 하품소리.
쉐밀:흐아아암~흐으으아아아아~~~
참다못한 비스트들이 쉐밀 방으로 간다.
버닝:야!!!!하품하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!!!!
미플:제발 잠 좀 자자.
쉐밀:아니...졸린데 잠이 안오는걸 어떡해...
이슈:그럼 입다물고 있을 것이지 하품을 왜이리 많이해?
쉐밀:꼬우면 너네가 좀 재워주던가...
버닝이 자신의 도끼를 가져온다.
버닝:자,머리 대.
쉐밀:난 영원히 잠들고 싶은게 아냐...
이슈:내 빠루 가져와?
쉐밀이 발끈하며 일어난다.
쉐밀:아니!!좀 편하게 잠드는법 없어!?
사솔이 조용히 입을 연다.
사솔:수면제를 써보던가.
쉐밀:어?어...굳이 그렇게까지 하긴 싫은데...
사솔:그럼 이거 읽든가.
방에서 한자 교과서를 가져온다.
쉐밀:이미 해봤지...안돼더라...
그렇게 20분정도 더 얘기해 봤지만,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 비스트들.보다못한 미플이 조용히 방을 나선다.
쉐밀:뭐야,쟤 어디가?
잠시후
뭔가를 들고온 미플.
쉐밀:그,그거 뭐냐?
아무말 없이 쉐밀의 머리를 후려친다.
머리를 맞자마자 기절한 쉐밀.
미플:한숨 푹 자게 만들었다.고민 해결.
이슈:야 저거 내 빠루잖아.
그렇게 쉐밀은 이틀 후에 겨우 깨어났다고 한다.
4